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화첩에는 꽃 한 송이 없이 온통 나비 일색이다. 일호(一濠) 남계우는 나비뿐 아니라 나방으로 보이는 것까지 각종 나비 모양의 것들을 그렸다.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이 화첩의 끝에 남계우는 이런 글을 남겼다.
【到底風流到底狂 天生性格又貪香 日日無 端花下宿 知渠夙世冶遊郞
"끝까지 간 풍류, 끝까지 간 미친 짓, 게다가 타고난 성격은 향기를 좋아하네.
매일 무단히 꽃 아래 잠드니, 너는 전생에 방탕아였음을 알겠네."】
[<남계우필 군접도(南啓宇筆群蝶圖)>, 지본채색, 각 면 13.3 x 10.6cm, 국립중앙박물관]
참고 및 인용 :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