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종양

 

중앙(中央)이라고 썼는데 희안하게도 '종양'으로 읽히는 신문의 대충 찾아본 코로나 관련 기사 제목들이 이렇다.

 

▶정부의 우왕좌왕·뒷북·눈치 보기가 신종 코로나 사태 키워 (2월 7일)

▶중국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하라 (2월 24일)

▶코로나 전국 감염...어영부영하다 재앙 키웠다.

▶개탄스러운 코로나 사태의 책임전가 프레임

▶두더지잡기식 뒷북 방역 이대론 안 된다

▶민간의 노력과 성과에 숟가락 얹기 바쁜 정부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코로나 빙자 돈 선거 아닌가 (4월 7일)

▶투표일 다가오자 "마술"처럼 확진자 급감…"공격적 검사해야" (4/13  20면 기사제목)

▶총선 다가오자 마술처럼 급감…"코로나 검사 축소"의혹 진실은 (4/13 인터넷판 제목)

 

4월 13일자 20면에 실린 장세정 기더기의 기사

 

코로나와 싸우느라 그렇지 않아도 힘든 국민들에게 꼭 종양 만들어 주어야 속이 시원하겠니 ?

신문에 이름 한번 나자고 헛소리해댄 한림병원 의사라는 작자...왜 연락 두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