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옥씨는 1959년 동경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로 사회운동가이자 작가이다. 일본에서 재일동포와 여성, 일본군
위안부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했었다.
"약자는 지켜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신순옥의 신념이다.
그녀는 2007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인 가해 행위를 했던 건 일본군이었지만 그 행위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책임이 있었던 건 미국"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래는 1999년 8월 일본 방송국에서의 토론 장면 중 일부이다.
머릿속에 우동사리만 가득할 것 같은 왜구(倭狗) 두 마리가 으르렁대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논리를 밝히며 고군분투하는 그녀가 존경스럽다.
그녀는 일본 개들에게 가르쳐준다.
“사과하고 싶지 않으면 사과하지 말라.”고.
개들이 사람 말을 알아들을 리가 있겠는가!
‘사과’의 개념도 모르는 이 일본 개들이 짖는 소리를 들으면 왜국이 우리나라에 하는 ‘사과’라는 것은 받을 필요조차 없어 보인다.
신순옥씨는 현재 독일에서 지내고 있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운영하는 전형적 혐한 매체인 DHC TV가 2017년 오키나와 평화운동의 배후가 신순옥씨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서 왜국 우익들이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껴 독일로 피신한 것이다. 위 TV 토론에 나오는 왜국 놈들이 천박한 인식을 드러내며 신순옥씨를 비아냥거리는 모습이 단순히 이 두 새끼들만의 특이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왜놈들 대부분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래도 우리가 왜놈들 차를 타고 왜놈들 물건을 써야 하는가!
왜국 편을 들어 날마다 우리나라가 망하기를 기원하는 기사로 도배하는 것들은 저 왜놈들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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