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안 짓고 시골살기

밤새 눈이 내렸다.

從心所欲 2021. 3. 2. 09:59

침대에서 눈을 뜨니 흰 구름과 옅푸른 하늘이 보였다.

무심코 고개를 옆으로 돌려보니 길 건너 산의 소나무가 온통 하얗다.

놀라다가 문득 눈 예보가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오늘은 앞 내에 날아온 백로의 수가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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