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당면한 핵심 과제가 ‘언론개혁’임을 보여주는 뉴스타파의 신작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가 오는 12월 31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한다. 아래는 오늘자 뉴스타파의 - [영화 '족벌' 포인트] 조선·동아 '누가누가 잘하나'①...극우집회 광고 - 기사 내용 중 일부이다. 【영화 ‘족벌’은 2020년 창간 100년을 맞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신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족벌 미디어기업의 감춰진 실체를 추적하는 블랙코미디 형식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의 큰 축 가운데 하나는 이 두 족벌기업의 100년에 걸친 낯뜨거운 경쟁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두 신문이 지난 100년간 ‘친일반민족행위’에서부터 ‘변칙 돈벌이’까지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여러 ‘종목’에서 치열하게 ..